간병원으로 운영하겠다는 제안을
부산일보DB 부산시가 옛침례병원공공화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지역병원이침례병원을 매입해 민간병원으로 운영하겠다는 제안을 부산시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가 공공병원확충을 공약으로.
공공병원화 정체 중 민간 매각설 나오자 비판 목소리시민사회, 전문가 참여하는 범시민추진위 구성 촉구침례병원공공병원화를 위한 부산지역 노동·시민사회.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
지난 2017년 경영난으로 파산한 부산침례병원.
현재 민간병원에서 공공병원으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 김보성 길어지는 옛침례병원공공병원화 과정을 둘러싸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인수 의사를 타진한 한 민간병원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사회가.
이 문제 심의를 계속 연기하거나 기피해온데다 코로나19, 정권교체 등으로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우선순위에서도 계속 뒤로 밀리면서침례병원문제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뚜렷한 진척을 보지 못했다.
이미 가동하고 있는 부산의료원(부산 연제구)까지 수년째 적자로.
조기 대선으로 인한 정권 교체까지 국가적 현안이 잇따르면서침례병원공공화 논의가 후순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침례병원을 신속하게 정상화하려면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두고 복지연대는 “수익성을.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금정2) 의원은 21일 제330회 임시회 시민건강국소관 심의에서 지지부진한 ‘침례병원정상화’ 사업을 두고 부산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2022년침례병원부지매입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후에.
그럼에도 앞으로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다.
가장 시급한 것으로 금정구의 숙원 사업인침례병원정상화를 거론했다.
부산시의회 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침례병원공공화 구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민간 매각을 통해서라도 장기간 방치된병원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진은 부산 금정구침례병원전경.
부산일보DB 공공병원화를 추진 중인침례병원이 첫 단추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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