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리에 음식점 입간판이 설치돼 있
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음식점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올해 들어 줄곧 2% 초반대를 유지하던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달 처음으로 1%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점검' 일환으로 최근 가공식품 등 생활물가흐름과 수준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이후 생활물가의 누적상승률은 19.
팬데믹 기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기상여건 악화 등 대내외 공급 충격이.
올해 상반기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0%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미 높아진물가수준과 가공식품, 외식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인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국은행은 진단했다.
20% 이상 상승한 품목은 총 30개에 달했고, 구내식당 식사비도 같은기간 24% 올랐다.
외식 품목 39개 중 전체소비자물가지수보다상승률이 낮은 것은 소주 등 4개에 그쳤다.
외식물가상승 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이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힌다.
2025년 5월 광주소비자물가동향<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를 유지하며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물가상승을 견인했던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너지 원자재 가격.
올해 하반기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 후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오늘(4일) 전망했습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부터는 유가 하락, 낮은 수요 압력 등의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물가흐름과 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필수재 중심의 생활물가누적상승률은 19.
1%로,소비자물가상승률(15.
팬데믹 기간 동안 식료품·에너지물가가 크게 오른데다, 최근에는.
◀ 앵 커 ▶ 지난달 부산의소비자물가상승률이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가공식품은, 전체 품목 중 79%의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습니다.
◀ 리포트 ▶ 장을 보러 마트를 찾은 시민들.
매대를 앞에 두고, 고민하는 시간이길어집니다.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물가상승률이 1%대 후반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의소비자물가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5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4% 상승했다고 현지 시각 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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