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 감일동동서울변전소옥내화 공사현장
하남시 감일동동서울변전소옥내화 공사현장.
한국전력공사 제공 하남시가 지난해 말 도 행정심판서 패소한동서울변전소옥내화 및 변환설비 증설사업을 위한 인허가 4건 중 3건을 허가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인허가를 놓고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국전력공사가 최근동서울변전소사업 인허가를 촉구하기 위해 하남시를 설득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한전의 손을 들어줬지만, 하남시가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가 행정심판을 무시하는 행태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오후 하남시청에서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동서울변전소증설을 둘러싼 하남시와 한전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지자체장과 기관장의 짧은 면담에 이어 실무진 간 '끝장토론.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는 24일 한국전력공사가 발표한동서울변전소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 호소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의견 수렴과 주민수용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거.
1년여 가깝게 멈춰 선 하남동서울변전소공사 현장.
한국전력공사 제공 하남시가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이유로 경기도가 행정심판 등을 통해 인용한 인허가 불허 부당 처분까지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행정기관이 행정심판을 가볍게 보고 있는 게.
동서울변전소와 관련된 행정심판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하남시의 건축인허가가 지지부진하자 한국전력공사가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하고 있다.
16일 오전 김호기 한전 HVDC건설본부장이 하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인허가 지연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에 김동철 한전 사장이 직접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담판을 지으려고 했지만 결국 수포로.
김호기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 하남시청 앞에서 '동서울변전소옥내화 허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호기 한국전력공사 초고압직류 송전선로(HVDC) 건설본부장이 지난 16일 하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하고 있다.
(사진=한전) 한전은 24일 호소문을 통해.
사진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공사(한전)는 하남 감일동동서울변전소옥내화와 변환설비 증설 불허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 승소에도 불구, 시가동서울변전소변환설비 증설 인허가(기호일보 17일자 15면 보도)처리를 계속 지연시키자 한전 임직원들이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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