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아시아나항공여객기를 타
조 회장은 지난달 13일아시아나항공정비 및 운항, 객실과 여객 서비스 부서를 찾은 데 이어 지난 10일아시아나항공여객기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조 회장은 그간 해외 출장 시 그룹사인 대한항공을 이용해왔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아시아나항공여객기가 이륙 준비 중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사 측은 “엔진 이상 원인을 점검하겠다”면서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한아시아나여객기가.
50% 상당의 격려금도 지급한다.
양사 통합을 앞두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처사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16일아시아나항공사내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조 회장은 "오늘 저를 이렇게 소개하며 인사를 드리고 싶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아시아나항공주주총회가 열린 16일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남겼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회장’이란.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날아시아나항공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통합 과정에서)아시아나항공만의 고유한 문화와 자산이 사라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2년 후에 통합 항공사로 거듭날 때.
“아시아나항공의 고유한 문화와 자산이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 조원태 대한항공회장(사진)은 16일아시아나항공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통합 항공사는 한 회사에 다른 회사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서로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이.
조원태(뒷줄 가운데) 한진그룹 회장이 2024년 12월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소재아시아나항공정비, 운항, 객실 및.
이해를 기반으로 한 화합의 과정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4년에 걸친 기업결합 절차를 마무리하고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조직의 조화와 화학적 결합을 비롯한.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즉각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다.
대체항공편은 이날 오후 4시55분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이어아시아나항공도 15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외 2명이 부사장으로, 서상훈 외 4명이 전무로, 박효정 등 7명은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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